삶에 의욕이 없을때 먹는 처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제민한의원 작성일10-03-25 13:58 조회10,382회 댓글0건본문
요즘 들어서 삶에 의욕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경기도 안 좋고, 즐거운 일 보다는 슬픈 일이 더 많은 세상인가 봅니다.
진료실에서 한 숨을 팍 팍 내
쉬시는 경우도 있고,
아무 말씀도 없이 넋이 나간 사람처럼 멍~하니 계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가슴 깊이
있는 흉금(胸襟)의 무게를 못이겨 펑 펑 우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속이 상하고, 애가 타고, 억울하고, 이런 이야기들을
들을때면
저 역시도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무서운 것이
삶에
아무런 의욕이 없다는 경우입니다.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고, 복수심이 가득차면, 오기로라도 살아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좌절을 했다던가, 체념의 수준으로 내 의지가 떨어진다면
두 발로 지탱할 힘이 없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아무 것도 먹고 싶은 것이 없고, 밤에 잠도 안 오고, 안 자도 안 피곤하다 하게
됩니다.
본시, 사람이란 가만히 있는 존재가 아니라 필히 궁리(窮理)를 하게 됩니다.
오늘은
뭘 할까, 내일 약속이 몇시였더라, 오후에 애들 학원에서 오면 뭘해야하지...
이런 생각과 행동은 살아 있음에 대한 강한 표현이자
욕구입니다.
그런데 이런 행위가 다 사라집니다.
멍~ 하니 앉아 있거나, 밥 숟가락 뜨다 말고 딴 생각을 하곤
합니다.
지속적이고도 과도한 스트레스가 내 몸의 원초적 수단인 3대 욕구마져 앗아가고 맙니다.
(성욕, 수면욕, 식욕 모두가
사라집니다.)
이럴땐, 뜨거운 불기운을
몸에 지펴야 합니다.
꺼져가는 연탄에 지피는 번개탄 처럼, 사그라지는 불씨를 살려야
합니다.
흔히들 입맛 없을때 매운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
꺼져가는 내 마음의 불씨를 반드시 땡겨야 합니다 ! 포기하지 마세요 ! 반드시 !!! >
본시 마음에서 온 병은 마음으로 부터 다스려야 하지만,
말이 쉽지,
용서하고 화해하고 이해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하물며, 그것을 포용하고 극복하는 것은 더더군다나 어려운
일입니다.
이럴땐 몸을 강화시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건강한 몸을 바탕으로 정신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방법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플라시보(placebo)효과라 해서 속임수를 쓰는 위약효과를 사용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실제로
심지(心志)를 굳건히 하는 약재가 있습니다.
원지(遠志), 복신(伏神), 석창포(石菖蒲), 영지(靈芝)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또한 반드시 녹용(鹿茸)이 들어가야 가히 그 공능을 다 발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요!
단 하루를 살아도, 뜨거운 심장으로, 벅 차 오르는 가슴으로 살아야 사는 겁니다 !
살아 숨쉼에 기뻐하고,
꼬물락 거리는 내 손가락을 보면서 살아있음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가지세요~!
두 주먹 불끈 쥐고 이렇게 외쳐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 ~ !!!

< 포기하는 순간이 영적으로 죽는 순간입니다! >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