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 명의 열전 (名醫 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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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민한의원 작성일10-03-24 12:55 조회5,185회 댓글0건본문
우리 병원 한 켠에는 전람회(exhibition) 가 있습니다.
바로
고래(古來)로 부터 내려오는 동양의학의 유구한 역사를 알려주는 명의열전입니다.

<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저 글씨체가 마음에 듭니다 ~ >
사마천이 사기(史記)에서 공자제자열전을 만든 것처럼 저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넣으면 고리타분해 질꺼 같아 굵직한 것만 간추려 보았습니다.

< 화타 편작
신농 >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고대의 명의들입니다.
조조의 두통을
치료한 화타라던가, 춘추전국시대의 편작, 백가지 약 맛을 봤다던 신농입니다.

< 허준
>
한국의 한의학은 조선시대에 와서 집대성을 이루게
됩니다.
약(藥)과 처방(處方)에 있어서는 동의보감을 지은 허준이 있습니다.

< 허임
>
허준과는 동시대 인물로 선조와 인조때까지
활약했습니다.
침(針)과 구(灸)에 관해서는 허임을 따를 자가 없었습니다.
침구경험방을 저술하여 오늘날에 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 이제마
>
조선 중기에는 한의학의 체계화와 집대성이 이루어 졌다면,
후기로 가서는 개성있는 새로운 학문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상체질을 만든 이제마 선생님이 바로
그러합니다.

< 권중화
>
의사는 아니지만 한의학 발전에 큰 공을 세운 분이 있어서 같이
소개합니다.
조선 초의 영의정을 지낸 동고 권중화 선생입니다.
향약집성방의 효시가 되는 향약간이방을 편하게 한
인물입니다.
또한, 만원 짜리 뒤에 나오는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제작하는데 기여했습니다.
***
나중에
한의학 전시관을 만든다면 이러한 역사파트를 제가 꾸며보고 싶네요 ~
이러한 2~3천년의 유구한 역사적 흐름을 바탕으로 오늘의
한의학이 살아 숨쉬고 있다고 봅니다.
이제는 영국, 독일, 미국 등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의학이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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