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실이야기 병원일기 블로그 의학상담 한의사

우리의철학

HOME 커뮤니티 우리의철학
우리의철학

환자분들께 더이상 커피를 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제민한의원 작성일10-03-22 13:50 조회8,402회 댓글0건

본문


병원이란 곳이 처음에 들어오면 편안~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종합병원엘 가면 죽느니 사느니 겁을 하도 줘서

국민들 대다수가 병원기피증을 일으킬 정도로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병원은 편안함을 추구합니다.

사실 제민(濟民)한의원이란 이름보다는 안강(安康- 편안할 안, 건강할 강 )한의원이란 이름을 쓰려했습니다.
(저희 처가가 경북 경주시 안강(安康) 입니다 ^^)

그래서 우리 병원엘 처음 오는 분들에게 커피와 녹차를 드리곤 했습니다.

한 일년을 드리다 보니, 이제는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도 오면 의례껏 커피를 홀짝 홀짝 마십니다.

또한, 불면증 환자분들도 커피를 드시고, 다이어트 환자분들도 잠 안잘꺼라고 2개씩 드시는 겁니다.

이것을 보고, 아~ 이건 아니구나 싶어서, 고심 고심 끝에 결단을 내렸습니다.

건강을 지켜주는 병원에서 몸에 해로운 기호식품을 무분별하게 드시도록 놔둬서는 안 되었습니다.

81a689b78c1dd9b0d29c11327bf84cce_1416805
< 이 많은 양을 불과 3개월 만에 소비합니다 >


바로 한방약차 입니다.

쌍화탕(雙和湯)을 기본방으로 하여 몸에 좋은 약재를 추가했습니다.

반응은 대단히 좋았습니다.

으슬으슬 추울때 감기 예방도 되고, 바깥일을 보다가 병원에 왔을때 피로 회복도 되기 때문입니다.

81a689b78c1dd9b0d29c11327bf84cce_1416805
< 수많은 옹기 중에 고르고 고른 약차기 입니다 >


크기는 작지만 구성이 훌륭합니다.

안에 옹기가 게르마늄으로 된 옹기 입니다.


81a689b78c1dd9b0d29c11327bf84cce_1416805
< 두드리면 은은한 소리가 울려 ~ 퍼집니다 >


가을 겨울에는 환자분들이 많이들 드셨는데,

다가오는 여름에는 과연 얼마나 드실지 걱정이 됩니다. ㅠ.ㅠ

81a689b78c1dd9b0d29c11327bf84cce_1416805
< 한약차도 파느냐고 많이들 문의하시는데, 판매는 안 합니다. 대신 마음껏 드세요 ~ >

 

우리의철학 목록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