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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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민한의원 작성일-1-11-30 00:00 조회9,641회 댓글0건본문
우리 몸의 장기는 각자 고유한 자기 자리가 있습니다.
흔히들 5장 6부라
하는데
주요장기인 간(肝), 심(心), 비(脾), 폐(肺), 신(腎)이 모두 흉곽안에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방광(肪胱)과 자궁(子宮) 등은 골반 안에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에 유독 위장 만큼은
흉곽과 골반과 같은 외부 골격에 쌓여있지 않은 상태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마치 허공에 붕 떠 있는 것과도 같습니다.
< 우주에 붕 떠 있는 행성과도 같습니다. 우리 위장(胃腸)은 ~ >
따라서, 이 위치는 내 몸의 상태에 따라 상당히 가변적으로
움직입니다.
많이 먹어서 부어 버리면 위로는 횡격막을 압박해서 숨이 차고,
아래로는 소대장을 눌러서 복부에 가스가
그득차고 방귀가 나오게 됩니다.
또한 저 아래 방광까지 짓 누를때면 소변보는데 까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예는
피로하고 위의 기능이 떨어지면 위가 아래로 쳐지는
현상입니다.
한방에서는 비위의 기가 약해져서 일어난다고 보는 위하수 증세가 바로 그러합니다.
위하수는
그야 말로 허증(虛症) 입니다.
따라서 피로하고, 잘 지치는 등의 제반 증상이
동반됩니다.
우주에 둥 둥 떠 있는 행성이 자기 자리를 이탈해서 궤도를 벗어나는 것과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심력과 원심력에 의해 서로간의 절묘한 균형이 이뤄지고 있는 태양계 >
만약 이러한 균형이 깨트러 지기 시작하면,
이는 위장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행성(장기)에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위하수의 경우 끌어올리는 힘이 아래로 쳐지는 중력의 힘을 견뎌내지
못한 증상으로
아래쪽에 있는 장기 들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소장과 대장을 짓누르기도 하고, 멀리로는 제일
아랫쪽에 있는 방광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반드시 번쩍 들어 올려 주는 약을 써야만 나을 수가
있습니다.
인삼(人蔘), 황기(黃芪)와 같은 기운을 보해주는 약재가 바로
그러합니다.
임상적으로는 녹용(鹿茸)이 들어가면 그 공능이 훨씬 강력해 집니다.
< 번쩍 들어올려야 한다 !! 번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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